제이씨스퀘어, '필립스UV-C 살균기 천정형'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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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0.01.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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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송훈 제이씨퀘어 대표

제이씨스퀘어(대표 마송훈)가 '필립스UV-C 살균기 천정형'을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제품은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 포자의 DNA(유전자 본체)와 RNA(리보핵산)를 파괴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필립스 본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살균 성능 검증을 마쳤다. 국내 한국기계전자시험 연구원 살균력 검증 과정을 거쳤다.

필립스UV-C 살균기 천정형은 화학적 성분 없이 공기 자체를 살균한다. 여타 소독제를 활용한 화학적 살균 방식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다.

마송훈 대표는 “필립스 UV-C 살균기는 필터가 아닌 UV-C 자외선 파장(254nm)을 이용해 공기 내 해로운 세균·바이러스를 잡는다”며 “특정 공간에 일정 시간 이상 가동하면 최대 99% 이상 살균이 가능한 우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으로 국내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에 코로나 감염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KETI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한국하니웰과 쿠첸 등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본 IT업체 GMO 그룹에 IoT 플랫폼을 납품했다. 필립스 UV-C 램프 기술을 탑재한 대중교통·가정용 살균기의 국내 공급을 추진 중이다.

필립스 UV-C 살균기(천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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