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C시스템 설치로 세균박멸 차단, 아동과 부모 안심 시너지 효과 극대화
365열린메디칼의원, 필립스 UV-C시스템 제이씨스퀘어 제품 [소셜밸류=하재화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아동의 감염안전에 비상이 걸리면서 예방의학 차원의 세균 감염예방 시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감염시설을 갖춘 소아클리닉 및 병·의원이 부모로부터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어서다.
▲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 센터 대기실 모습/사진=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 센터 제공 |
이로 인해 자녀의 발달지연이 걱정되나 각종 질환으로 공공장소나 클리닉시설 방문을 꺼려온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 시설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바이러스 차단 시스템은 필립스 UV-C시스템이다. 제이씨스퀘어(대표 마송훈)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의 병·의원과 사람이 운집하는 공공장소 등에 설치 및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특징으로는 단 10분 만에 SARS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원을 감지해서 바로 박멸하는 등 방역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장의 시뮬레이션과 시험을 통한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
이 제품은 UV-C 중에서도 세균을 무력화 또는 사멸시키는 파장인 단파(100~280nm(나노미터))를 일으킨다. 특히 그 중에서도 살균효과가 가장 큰 245nm를 안정적으로 일으켜 살균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도 매우 간편하고 관리비 역시 없다. 실내 천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자외선이 인체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고 주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그 자체의 디자인도 뛰어나다.
이 시스템은 365열린메디칼의원 곳곳에, 그리고 부설 아동발달클리닉 주요 위치마다 설치되어 아동을 동반한 부모들의 세균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고 있다.
이러한 안심설비의 설치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존 보호자들의 센터에 대한 신뢰도 및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 센터 외부 모습/사진=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 센터 제공 |
또한 이 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에서 차별화되고 전문성을 가미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함에 따라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에 개원한 이 센터는 언어치료를 비롯한 놀이, 미술, 감각통합, 인지, 작업인지, 음악, 특수체육치료 등 아동의 정상발달에 필요한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다. 물론 전문성이 우수한 팀원들이 치료를 전담한다.
모든 치료는 치료 전 초기상담을 통한 적합한 진단과 아동 발달상황에 따른 전문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실시되며 주기적인 중간평가와 치료사간 유기적인 치료논의를 통해 아동의 치료목표에 따른 효율적인 치료를 지원한다.
▲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 센터 치료실 모습/사진=365열린메디칼의원 아동발달클리닉 센터 제공 |
치료 실시를 위한 시작 전 단계를 살펴보면 먼저 전반적인 발달 지연 또는 언어 등의 특정 영역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이 본 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할 때 사전예약을 통해 초기상담을 실시한다.
초기상담은 보호자 상담과 아동의 놀이평가가 이루어지며 이때 아동의 대략적인 발달수준을 확인하고 적합한 평가와 치료에 대해 설계한다.
이후 2차 정밀진단으로 임상평가사 또는 관련 치료사가 필요영역에 맞는 정밀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의 경우 연령과 발달수준에 따라 발달검사, 덴버검사,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 언어평가, 지능검사, 기질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 심리검사 등에 맞추어 진행한다.
이때 영역별 지연 정도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수치로 확인하여 아동의 지연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영역 및 치료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다.
치료는 영역별 치료사가 아동의 개별적인 치료목표에 맞추어 진행되며, 치료 중 정기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아동의 발달상황을 확인하며 이 모든 치료상황은 담당 치료사와 보호자가 긴밀하게 논의하여 진행한다.
치료 도구로는 언어치료의 경우 가장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아동에게 언어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 일반적인 장난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황에 따라 카드나 관련 서적 등의 전문 치료도구를 함께 사용한다.